Evernote에 대한 참고 자료를 찾다가 아래 기사를 발견하고 크게 공감하였다.
http://www.idg.co.kr/newscenter/common/newCommonView.do?newsId=55808
특히 공감이 되는 부분은 (내 얘기다 싶다)
해결책은 나름 간지나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, 소개한 백업 사이트들이 하나같이 외국 쪽이라서 제일 먼저 걸리는 게 한글 지원 여부이다.
곧 이사를 가는데 좀 심각하게 추진해봐야겠다.
재밌는 것은, 집을 구하고 가구를 들여놓고 하는 행위의 일면엔 분명 영속적인 붙박이를 추구하는 면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언제든 추억의 물건들에 느끼는 중요성에 구애받지 않고 훌쩍 떠날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고 싶어한다는 점이다. 뭐 이것이야말로 Mortal만이 갖는 속성이니 살아있는 동안 잘 즐겨야겠지.
http://www.idg.co.kr/newscenter/common/newCommonView.do?newsId=55808
특히 공감이 되는 부분은 (내 얘기다 싶다)
우리가 갖고 있는 물건 대부분은 정리가 너무 부실하다 보니, 물건이나, 소지품, 서랍 족족 쓸 때마다 고역이고 그래서 이 세간살이를 어떡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. 이런 과정은 시간 소모적이기도 하거니와, 또 까다롭기도 하다. 뭔가를 갖고 있어야 하느냐 아니면 버려야 하느냐의 기로에 설 때, 기준은 무엇인가? 연휴와 생일 때 받은 옛날 카드? 이런 건 버려도 된다. 어버이날 아이들한테 받은 것? 글쎄. 트로피? 어이쿠 ! 던져버리고 나면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수백 만 개의 물건이 있지만, 만약 끌어안고 간다면, 수 십년 동안 어딘가 묻혀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.
해결책은 나름 간지나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, 소개한 백업 사이트들이 하나같이 외국 쪽이라서 제일 먼저 걸리는 게 한글 지원 여부이다.
곧 이사를 가는데 좀 심각하게 추진해봐야겠다.
재밌는 것은, 집을 구하고 가구를 들여놓고 하는 행위의 일면엔 분명 영속적인 붙박이를 추구하는 면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언제든 추억의 물건들에 느끼는 중요성에 구애받지 않고 훌쩍 떠날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고 싶어한다는 점이다. 뭐 이것이야말로 Mortal만이 갖는 속성이니 살아있는 동안 잘 즐겨야겠지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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