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빠지다 보니 직장/개인별로 중요 메일을 자주 씹는 사고가 생겨서 notifier가 달린 로컬 이메일 클라이언트 중에 대체할 게 없나 하고 두리번거리다 firefox / Mozilla 의 천둥새(Thunderbird, 이하 TB) 1.5를 발견했다. 물론 사내에 Outlook 사이트 라이선스가 존재하고 있지만 ... 당연히 떠날 때를 생각해야 하기도 하고 M$의 상술을 피해 어떻게든 메일만큼은 가능한한 변하지 않는 프리웨어를 쓰고 싶기도 했기에 선택했다. 이틀에 걸린 상당한 삽질 끝에 이 TB에 모든 업무상 메일을 모으고 스킨까지 까는 데 성공했다.
삽질의 기록 및 팁들 :
근데 사실 이 모든 문제가 M$ OE에서는 거의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왜 하루 이틀씩 걸려서 이 짓을 했느냐는 질문이 거의 막판에 가니 스스로 떠올랐다. 결론은 ...
돈을 내기 싫으면 날품이라도 팔아야 하는 것. 그것이 세상의 이치. *으쓱*
뭐, 굳이 끌어다 대자면 오랜만에 메일 표준도 다시금 확인하고 "나랏말싸미 쌀ㄴ라에 인코뒹이 달아"도 상기하게 돼서 약간 기분 전환이 되기는 했다.
삽질의 기록 및 팁들 :
- 서버에 메일 남김 설정 -
도구 -> 계정 설정 -> 서버 설정 -> 메시지를 서버에 남겨둠 체크
처음에 무조건 다운받지 말고 이 설정을 켜 놓기 바람 가능한한 ; 뒤에 나오는 한글 깨지는 문제 때문에 모든 메시지가 로컬로 사본 없이 다운로드 되면 난감해질 수 있다. - 한글 본문이 깨질 때 -
http://forums.mozilla.or.kr/viewtopic.php?t=6041
처음에 멋모르고 영문판을 깔았을 때 나오는 메시지가 딱 이와 같았는데 걍 무시했다가 부서 행정원이 메일이 온통 깨진다고 당황하는 전화를 받고 삐질; 영문판은 처음에 Western 말고는 설정 자체에 선택이 안 떠서 또한 무안하기도 했다. - 한글 첨부 파일 이름이 깨질 때 -
http://forums.mozilla.or.kr/viewtopic.php?t=5544
직장 웹메일이 그지같아서 어제 저녁까진 정말 TB 를 포기하려고도 했는데, 그지같은 동네가 우리 회사만은 아닌 모양이다. :-) 참고로 마지막에 언급된 gmail 의 버그는 고쳐진 것 같다. - 정말 사소하지만 예의 차원에서 수정해야 할 것 -
http://leewoong.pe.kr/blog/?p=47
그러고 보니 '피델 wrote :' 는 별로 안 이상한데 '피델 쓴 글 :' 은 좀 이상하더라. - 메일 폴더를 다른 곳에 -
도구 -> 계정 설정 -> 메시지 저장소 변경
자동으로 안 옮겨 주므로 C: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명Application DataThunderbird 밑에서 Mail 폴더를 찾아 내용을 옮겨 줘야 한다. 가장 편리한 점은 그 윈도우 상에서 메일 폴더에 폴더 하나를 만들어 넣으면 바로 Local Folders 에 적용이 된다는 것. - OE 받은편지함 갖고 오기 -
별거 없다. 걍 도구 -> 가져오기 -> 아웃룩 익스프레스 선택하면 알아서 - .eml 파일 변환 -
http://softwant.com/cgi-bin/kimsboard/bbs.php3?table=mozilla&query=view&l=158
시험해 보니까 잘 변환해 주는데 가끔 이런 식의 에러를 내며 다음 거를 안 하고 뻗는 경우가 있다.
당황하지 말고 ... 에러가 난 파일 (여기선 63.eml)만 잠시 해당 폴더에서 빼내 딴데 뒀다가 이상없이 처리된 다른 파일들을 지운 후 단독으로 처리해 준다. 이랬을 때 보통은 첨부 파일이 깨지는 것 같다. 확률은 반반쯤? - 보낸 편지까지 한 파일함에서 보여주는 기능
도구 -> 계정설정 -> 사본과 폴더 -> 메시지 보낼 때 자동 수행 -> 사본 위치 -> 기타 : Local Folders의 받은 편지함
사실 이 기능 때문에 메일 클라이언트가 필요했다. 논의를 메일로 주고받다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, 답멜은 보냈는지 자꾸 까먹어서... Thread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re:로 보여주는 게 제일 좋은데 이건 어떻게 하는지 아직 모른다. - 예쁜 스킨 찾기 -
도구 -> 테마 -> 업데이트 찾기
피델은 CrossOver 스킨을 깔았다. 예쁘다. ^^ - 전달(Forward)할 때 메일 내용을 바로 보여주는 방법
Tools - Options (Edit - Preferences, 도구-설정 혹은 편집 - 설정)의 Composition (메일 작성) 탭에서 '메일 전달'을 '첨부로' 하게 되어 있는 것을 'inline'(본문에 포함)으로 - Gmail 가져오기
Gmail POP 기능을 켜는 페이지에서 잘 찾아보면 설정법이 나와 있다. 0.X버젼이지만 사용법은 그리 다르지 않다.
http://mail.google.com/support/bin/answer.py?answer=13285 - 보관(archive)하기
썬더버드도 mbox 포맷을 사용한다고 해서 import/export 하는 플러그인이 존재한다.
http://nic-nac-project.de/~kaosmos/mboximport-en.html - 메일을 지워도 폴더 용량이 안 줄어요
http://softwant.com/cgi-bin/kimsboard/bbs.php3?table=mozilla&query=view&l=293
del 키를 눌러 메일을 삭제해도 실제로는 삭제되지 않는다. [이 폴더 압축] 이라는 명령을 선택하면 되는데 사실 이 압축 이라는 게 compact의 번역으로서 뭐랄까 윈도우로 치면 [디스크 정리] 처럼 temp파일이나 이제 쓸모없게 된 것들을 날리는 역할에 가깝다. 사실 그동안 '압축해봐야 무슨 소용? 억세스만 느려지는 거 아냐?'하고 착각하고 있었는데...
정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120% 좋다. 아니면 메일 읽기가 느려질 수 있다. 이것도 정식 플러그인으로 등록되었으면 좋겠다. - 첨부된 이미지가 메일 볼 때 안 뜨게 하고 싶어요
환경설정 -> 고급 -> 설정 편집 -> mail.inline_attachments 변수를 false로 바꿔 준다 - 그리고 거의 모든 것의 해답 -
한글 모질라 포럼 Mozilla Thunderbird 섹션
아마 이 페이지만 첫 검색 때 걸렸어도 이틀을 삽질하진 않았을 겁니다.
근데 사실 이 모든 문제가 M$ OE에서는 거의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왜 하루 이틀씩 걸려서 이 짓을 했느냐는 질문이 거의 막판에 가니 스스로 떠올랐다. 결론은 ...
돈을 내기 싫으면 날품이라도 팔아야 하는 것. 그것이 세상의 이치. *으쓱*
뭐, 굳이 끌어다 대자면 오랜만에 메일 표준도 다시금 확인하고 "나랏말싸미 쌀ㄴ라에 인코뒹이 달아"도 상기하게 돼서 약간 기분 전환이 되기는 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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